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농가 소득보장망 더 확실히 - 농민신문
[ 2016-02-15 14:47:3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2643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60290&subMenu=dsearch&key , Hit: 10174

외국의 경영안정제도

농가 소득보장망 더 확실히

미국, 품목별 값 차액 보전…농장단위 수입손실도 보상
일본, 논 전략작물 증산 유도…쌀 과잉 막고 자급률은 높여
EU, 농촌 지역사회 유지 목표…젊은 소규모 농가에 직불금

 우리에 앞서 농가경영안정제도를 운영해온 주요국의 사례는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 설정에 나침반이 될 수 있다. 미국·유럽연합(EU)·일본의 사례를 보면 각종 제도는 끊임없이 변해왔지만, 공통된 방향은 농가의 소득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쪽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농업분야 위험관리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한 미국은 1930년대부터 ▲주요 품목별 가격보전제도 ▲농업보험제도 ▲농업재해보전제도를 정책의 3대 기둥으로 삼아왔다. 최근엔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기상이변 증가 추세에 따라 농가 경영위험관리정책의 체계화가 시급하다는 점에 농업계와 정부가 인식을 같이하면서 ‘2014년 농업법’을 농가소득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했다.


 품목별 가격보전제도는 미국 농가 경영안정정책의 핵심이다. 2014년 농업법은 가격보전직불제도(CCP)와 수입보전직불제도(ACRE)를 없애고, 대신 보장수준을 한층 더 높인 ‘가격손실보상제도(PLC)’와 ‘수입손실보상제도(ARC)’를 신설했다. 가격손실보상제도는 정책대상 품목을 미리 정해두고 이들 품목의 평균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을 때 그 차액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수입손실보상제도는 지역 혹은 농장단위의 평균수입을 근거로 삼는다는 점이 다르다. 이 제도는 지역별 농가지원 불균형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이란 평을 받고 있다.


 농업보험은 기초보험 성격의 대재해보험(CAT)과 농가가 자유로이 선택 가능한 작물보험(CIP)으로 구분된다. 정책대상 품목의 경우 가격손실·수입손실보상의 수혜 대상이 되려면 대재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보험과는 별개로 자연재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회생을 위한 농업재해지원제도도 운영한다.


 ◆일본=농가 경영안전망의 뼈대는 직불제와 품목별 경영안정대책이다. 직불제는 크게 경영안정형(쌀직불·논활용직불·밭작물직불·쌀과 밭작물 수입보전 직불)과 다원적 기능형으로 구분된다. 쌀직불제는 2009년 호별소득보상제도의 하나로 도입돼 2011년 전면적으로 실시됐지만, 2013년 농정개혁을 통해 변동직불은 2014년산부터 폐지됐다. 고정직불은 2018년부터 폐지된다. 일본은 쌀 고정직불 수급 대상을 생산조정 실시 농가로 한정하고 있는 만큼 고정직불의 폐지는 쌀 생산조정제도의 폐지를 뜻한다.


 논활용 직불제는 기존의 쌀 생산조정제도를 새로운 개념으로 전환한 제도다. 논에서 전략작물(국민 식생활에 특히 중요한 작물)의 증산을 유도해 쌀의 공급과잉을 방지하고 자급률을 높인다는 것이 목표다. 직불금 단가는 사료용·가루용 쌀의 경우 10a당 최대 10만5000엔, 밀·보리·대두 등은 3만5000엔 수준이다. 밭작물 직불제는 논과 밭의 균형적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수출국보다 생산조건이 불리한 작물을 생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주는 방식이다. 주식용 쌀과의 소득균형을 유지하는 수준의 단가를 설정하고 증산 장려를 위해 수량단위로 직불금을 지급한다.


 품목적 특성이 강한 작물에 대해서는 품목별 경영안정대책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채소가격안정제도가 있다. 당해연도 가격이 평균가격 밑으로 떨어지면 하락분의 60~90%를 보전해준다.


 ◆EU=유럽 공동농업정책(CAP)에서 농가경영안정제도의 핵심은 직불제다. EU는 여러 차례의 CAP 개혁과정에서도 농업인 소득보장과 농촌 지역사회 유지라는 목표 아래 직불제는 일관되게 유지해왔다. 2013년의 CAP 개혁에서는 기존의 기본직불·녹색화직불에 더해 ▲젊은 농가 지원 직불제 ▲소규모 농가 지원 직불제 ▲자연적 제약에 대한 직불제 같은 옵션형 직불제가 추가됐다. 젊은 농가 직불은 영농 경력 5년 이하의 40세 미만 농업인에게 최대 5년간 직불금을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 직불은 개별농가당 500~1250유로를 지급한다. 최근에는 단순한 ‘농가손실 보상’ 직불제보다는 공공재를 생산하는 농가를 위한 여건 조성과 농업의 지속가능성, 구조조정을 위한 직불제가 필요하다는 논리가 강조되고 있다. 


 최상일 기자 csi18@nongmin.com



1/199, 총 게시물 : 3961
3961 시정 권고에도 서울대 80%·남성 96%·평균 80.5세 - 교수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10-08 0 37
3960 설탕 등 담합기업 ′1.8조 과징금′에도 물가는 제자리… 식품사 때리기 논란 - 대한경제 식량안보연구소 2026-10-06 0 55
3959 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식품산업 정책위원회’ 출범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10-06 0 53
3958 [국감] ‘K-푸드’ 수출 최대실적 뒤 그늘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10-06 0 51
3957 한국식품과학회 관련기관 소식 - 식품과학과산업 59-3 식량안보연구소 2026-10-01 40 86
3956 EU, 중국산 쌀·미소된장 수입품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성분 잇따라 검출 - AGDAILY 식량안보연구소 2026-09-29 0 94
3955 장류 가격 인상, 담합부터 의심할 일인가?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9-29 0 91
3954 [창간 30주년 축사] 서른 해의 동행, 함께 열어갈 새로운 30년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9-28 0 98
3953 GMO 완전표시제 조기 시행…원료 수급·물가 여파는 - 농수축산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9-22 0 117
3952 흑해 막히자 밀값 3년 만에 최고…글로벌 식량 공급 비상 - 지디넷코리아 식량안보연구소 2026-09-22 0 118
3951 품종 개량은 되고 생명공학은 안 된다는 억지 - 주간조선 식량안보연구소 2026-09-17 0 160
3950 ′GMO완전표시제′ 가공 단계·품목별 특성 등 고려해 표시 대상·범위 검토해야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9-10 0 187
3949 "간장에도 GMO 표시"…연말 완전표시제 시행에 식품업계 ′긴장′ - 뉴스1 식량안보연구소 2026-09-07 0 192
3948 국가 식량안보 수준 매년 진단ㆍ평가…상시 공개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9-04 0 203
3947 포퓰리즘 식품 정책이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9-03 1 226
3946 [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 단백질, 효모에서 길을 찾자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9-03 0 217
3945 벼 재배면적 67만ha…지난해보다 7500ha 감소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9-01 0 221
3944 배달의민족 주인이 미국으로?…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9-01 0 210
3943 러시아 흑해 곡물 수출량 65% 급감… 글로벌 수급 불안 고조- 글로벌이코노믹 식량안보연구소 2026-08-28 0 223
3942 외국인이 줄 서서 먹는 K푸드가 있다?…해외로 가는 ′K급식′ - 비즈워치 식량안보연구소 2026-08-26 0 256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