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친환경농업 육성’ 성과 부진 - 농민신문
[ 2016-02-02 16:14:45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696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60191&subMenu=dsearch&key , Hit: 10311

‘친환경농업 육성’ 성과 부진

무농약면적 목표 훨씬 미달…화학비료 사용 되레늘어
 정부가 추진한 제3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11~2015년)의 성과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에서 제시했던 친환경 재배면적 비율 및 화학비료·농약 사용량 같은 지표들은 목표를 밑돌고 유통·소비 활성화, 재배기술 개발 등도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계획에서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 비율을 2015년 전체 경지면적의 12%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4년 말 현재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 비율은 4.9%(8만3400㏊)에 불과하다. 화학비료 사용량은 2010년 1㏊당 242㎏(출하량 기준)에서 2015년 205㎏으로, 농약 사용량은 2009년 9.9㎏에서 2015년 8.4㎏으로 15%씩 줄인다는 게 목표였다. 하지만 화학비료 사용량은 2014년 258㎏, 농약 사용량은 2014년 11.3㎏으로 목표치에  한참 못미쳤다.


 재배면적 비율이 목표에 미치지 못한 것은 우선 2013년 불거졌던 친환경농산물 부실 인증 문제가 꼽힌다. 당시 정부·지자체의 인증면적 확대 중심 정책과 일부 민간인증기관, 농가의 도덕적 해이가 겹치면서 부실인증 사례가 대거 적발된 것이다. 부실인증으로 인증이 취소된 건수가 2013~2015년 1만5729건에 달했을 정도다.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를 확대하지 못한 것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라는 지적이다. 농식품부는 이 계획에서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산지의 조직화·규모화 및 물류 효율화, 다양한 유통 주체의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친환경농산물은 규모화된 산지유통조직 없이 소규모·다단계로 유통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비용이 관행 농산물보다 높아 소비자는 높은 가격에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그렇다고 생산자가 제값을 받는 것도 아니다. 쌀의 경우 농가 수취가격은 관행에 견줘 무농약이 1.13배, 유기가 1.25배인 반면, 소매가격은 무농약 1.59배, 유기 1.89배에 달한다.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의사 가격(1.4배)보다 높다.


 친환경농산물 재배기술도 마찬가지다. 농식품부는 3차 계획에서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다. 하지만 국내 여건에 맞는 생산모델 구축작업이 미흡해 관행 수준의 재배기술이 마련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자연순환농업 확대가 부진해 친환경농업이 유기농자재 등 투입재에 의존하는 농업이 됐다는 지적을 받는다.


 이는 환경을 살린다는 친환경농업 본래 취지에 맞지 않을 뿐더러 친환경농산물 생산비 증가 및 소비자가격 인상이라는 또 다른 문제를 낳았다.


 실제로 지난해 한 조사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인(308농가)의 53.2%는 친환경농업 전환 이후 생산비 부담으로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독일은 유기농가의 자재비가 관행보다 오히려 적고(80% 수준), 생산비는 관행과 비슷하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부 미진한 부분도 있지만 친환경 인증 농식품의 신뢰 제고를 위한 제도 정비 및 관리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고,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활성화 기반 마련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륜 기자 seolyoon@nongmin.com

 




56/199, 총 게시물 : 3969
2869 코로나 경제위기, 언제 끝나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777
2868 식량안보와 식량 낭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582
2867 온난화 재앙…21세기말 사과 재배 못하고 벼 생산량 25% 뚝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678
2866 온라인 식품유통에서의 온도관리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7055
2865 농민을 귀하게 여기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242
2864 식품산업 신성장동력 푸드테크 육성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388
2863 식품산업협회, 환경공단과 업무협약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8 51 6354
2862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에 관하여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0 51 6681
2861 위생·안전 식문화 도입과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필수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7-31 51 6936
2860 소비기한 제도, 국내 낙농업계 목소리 반영해 도입하길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31 51 6800
2859 FAO “글로벌 식량위기 막아달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7-31 51 6617
2858 식량자원 확보에 식품 산업-국가 운명 달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27 51 6635
2857 코로나로 국제 공급망 재편, 식량안보는 안전? - 중기이코노미 관리자 2020-07-23 51 7832
2856 코로나19 항바이러스 김치에서 찾는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7-22 51 8558
2855 코로나 이후 식량 안보 중요성 재인식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21 51 8113
2854 “콩의 재발견” 콩 섭취 전 연령에 도움…당뇨 등 위험 감소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21 51 6622
2853 곡물자급률 세계 최하위 오명...근본대책 강구할 때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21 51 6493
2852 “김치에 영양성분 표시는 무리” 산-학 반대 한 목소리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20 51 6767
2851 음식명, 외국어 표기 지침 마련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7-16 51 15645
2850 35년 만에 소비기한으로 바뀌는 ‘유통기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16 51 6597
첫 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