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기고] 미래농업의 가능성, 생명공학 - 내일신문
[ 2011-06-13 13:29:31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993        
링크 #1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609130&sid=E&tid=8 , Hit: 10656
[기고] 미래농업의 가능성, 생명공학


정광용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



먹는 시간도, 자는 시간도 부족하다 말하는 현대인들이 건강을 위해 영양성분까지 챙겨먹기란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그런데 최근 우리가 식탁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식품 중에 건강에 좋은 성분들을 보충한 작물들이 나왔다.


생선에 많이 들 어있는 오메가-3 유전자를 콩에 적용한 'SDA(스테아리돈산) 오메가-3 대두',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의 비타민A 부족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한 '황금쌀'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외에도 항산화 작용 브로콜리부터 항암성분을 3배로 강화한 토마토까지 이 모든 작물은 개발이 완료됐거나 앞으로 5년 이내 사용가능한 생명공학작물이다.


생명공학작물은 1996년 처음 실용화된 지 15년만에 경작면적이 87배나 급증했고 2010년도 세계 종자교역의 1/3을 차지했다. 이렇게 생명공학작물이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 우리가 애그플레이션(농산물 물가상승)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11년 말 세계의 곡물재고량이 연초보다 11% 가량 더 줄어들 것이라 경고했다. 지구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나타나는 이상저온·고온, 폭우, 폭설 등 우리도 이미 호되게 겪은 기상이변은 곡물생산량 감소를 초래하고 이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을 불러오며 식량안보 위기를 가져왔다.


ISAAA(농업생명공학 응용을 위한 국제서비스) 클라이브 제임스 회장은 "전통적인 품종개량 방식만으로는 2050년 90억에 육박하는 인구의 식량을 충당할 수 없을 것"이라며 생명공학작물이 식량 증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도 '부의 미래'에서 "미래에는 생명공학기술과 농업, 친환경기술이 결합한 하이퍼(Hyper)농업이 출현, 식음료 의약품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계 작물재배 면적의 10% 차지



생명공학작물은 현재 전체 작물재배 면적의 1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역사상 어떤 작물 기술보다 빠르게, 많이 채택되고 있다. 현재 29개국에서 생명공학작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의 52%가 생명공학작물의 혜택을 보고 있다.


안전성 논란은 있지만 미국과 아르헨티나에서는 생명공학작물 콩이 각각 98%, 70% 가량 재배되고 있고 중국 인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생명공학작물 재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생명공학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인 우리 농업은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새로운 첨단기술산업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생명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차세대 바이오그린 21사업'으로 농업생명공학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된 272개 과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고유한 생물자원들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식량안보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명공학작물을 개발해 그린 바이오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면 가능성을 믿고 과감히 투자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큰 돈을 투자하면서까지 바이오그린 21사업을 추진하는 이유, 바로 생명공학작물의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다. 인류의 난제를 해결할 꿈의 기술, 생명공학은 여러 다른 분야와 함께 연계해 다양한 융·복합 기술로 거듭날 수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FAO가 내놓은 '2010~2019 농업전망 보고서'에서는 "특히 저개발된 국가에서 인구 증가 속도에 맞춰 식량을 증산하느라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건강 식량 환경 기후변화 등의 문제 해결



생명공학 기술의 농업분야 적용은 식량생산량 증대의 핵심키가 돼 진흙쿠키를 구워 먹는 아이티의 아이들, 식량 원조만을 기다리고 있는 에디오피아 사람들에게 배고픔을 극복하는 새로운 길이 될 수 있다.


농업생명공학기술 개발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건강 식량 환경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영양성분이 개선된 종자, 몸에 좋은 성분 섭취가 생명공학작물의 등장으로 새로운 인식 전환의 기회를 맞고 있기도 하다.


생명공학작물이 갖고 있는 잠재력은 차세대 농업생명공학의 녹색성장을 이뤄나가는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다.




167/199, 총 게시물 : 3974
654 [사설]한 끼 쌀밥 반공기로 국민건강 지켜지겠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12 51 16201
653 중국이 세계 식량안전을 위협하나 - 내일신문 관리자 2013-02-07 51 10987
652 새정부 농정부처 명칭, ‘농림축산식품부’ - 농림축산 신문 관리자 2013-02-07 51 11330
651 국회 개원…정부조직 개편안 본격 논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7 51 11075
650 “‘식품’ 빠진 조직개편안 식품산업 위기 초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2-06 51 12444
649 중국, 쌀 순수입국으로…작년 213만t 수입, 수출은 26만t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6 51 14590
648 [사설]식품 진흥과 안전업무 분리는시대흐름 역행-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5 51 10785
647 밥 안먹는 한국인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4 51 12232
646 [시론-현해남]식량전쟁에 대비해야할 농림수산식품부 이름-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4 51 11525
645 새누리당 의총서 농업주무부처 명칭변경 논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668
644 “농축산물 생산단계 안전관리 농식품부가 계속 수행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492
643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식약처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999
642 “반드시 식품 포함, 식품·외식진흥 지속해야”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2642
641 [기고]식품의약품안전처를 ‘소비안전처’로 하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1490
640 농림축산식품부로 변경 한목소리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2526
639 [시론] 인수위 ‘식품안전관리 일원화’의 허구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0759
638 식품산업 진흥정책 일원화돼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0822
637 골리앗과 대적해야 하는 '종자전쟁' -SBS뉴스 관리자 2013-01-31 51 12354
636 세계 식량위기 언제 올지 모르는데…가뭄걱정 없는 논 56% 불과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1-30 51 11802
635 [월요논단] 밥 예찬론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3-01-28 52 11439
첫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