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식품안전사고 최선책은 사전 관리 - 식품음료신문
[ 2015-12-24 15:30:09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585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960 , Hit: 9824

  [기고]식품안전사고 최선책은 사전 관리


  신동화 식품안전협회장


   
 △신동화 회장
식품에 의한 안전사고는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시시때때로 발생해 소비자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오염 기회가 많은 농축수산물을 원료로 사용할 수밖에 없고 세척, 처리, 가공 등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또는 포장된 완제품이라 하더라도 상온, 저온, 냉동 유통되는 과정에서도 자칫 정도에 어긋나면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매년 3000~9000명이 여러 식품기인성 질환으로 생명을 잃고 있으며(미국 CDC) 며칠 전만 하더라도 멕시코에서 생산, 미국에 유통된 오이로부터 418명이 식중독균으로 감염돼 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도 작년 한해에 349건 사고에 746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식약처, 2015).

식품에 의한 식중독 사고는 주로 외식업소(식당 등)와 제조가공업체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집단급식의 확산, 대량 생산 판매가 일반화된 현재 여건에서는 대형사고가 빈번히 일어날 수 있다. 피해를 당하는 당사자는 물론이고 원인을 제공한 업소나 업체는 사업을 접어야 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이들 사고는 제조자가 식중독 사고에 대한 지식이 없어 관리 방법을 모르는 무지의 경우와 불법 이윤 추구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식품에 의한 식중독 사고를 막는 방법은 2가지 형태로 구분, 접근할 수 있다. 즉 사고가 났을 때 원인을 밝히고 이를 차단하는 방법을 제시해 재발을 방지하는 사후관리방법과 식품을 생산하는 현지에서 위해 요인을 예견하고 이를 미리 제거하는 사전관리 방법이다. 아마도 모두가 사전관리 방법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여길 것이다.

물론 사고가 났을 때 그 원인을 확실히 밝혀 또다시 같은 사고가 나지 않게 조치하는 것도 필요하나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피해를 되돌릴 수 없는 한계가 있어 사전관리로 예방하는 것보다 훨씬 하수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2만8000여 가공업체와 약 50~80만에 이르는 외식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위해 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더욱이 어려운 것은 식품가공업체의 91%는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도 되지 않는 영세성을 면치 못한 처지이고, 외식업체도 거의 대부분이 생계형 소규모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상당한 전문분야에 속하는 안전관리 지식을 갖춘 요원을 확보해 관리하는 것은 재정상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잠재적 사고 가능성이 높은 이들 중소 기업체에 전문가를 참여시켜 사고를 미리 막는 방법을 깊이 검토해야 한다.

현실적인 한 방법으로 가공업체와 외식업소 그리고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위생·안전관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무를 담당했던 퇴직 전문가들을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사전 안전관리 방법은 현장 밀착형 지도가 필수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제조공장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전체 공정을 살피고 관리 상황을 점검해 위해 요인을 예견하고 이를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한 전문가가 권역별로 가공업체 5~10개를 맡아서 지도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합리적인 관리체계를 갖춰 실행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이들 전문요원에 대한 보상은 한 업체당 월 50만 원 정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이 비용은 특수상생협력재단(가칭, 대기업 참여), 국가기관 그리고 업체가 각각 50:30:20의 비율로 분담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업체로 봐서도 월 10여 만 원을 지급하고 최고의 실무에 밝은 전문가에게 안전관리 지도를 받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큰 혜택이다. 국가기관도 무거운 짐을 덜게 되는 효과와 함께 소비자의 가공식품에 대한 불신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가가 강조하고 있는 퇴직자의 일자리 마련이라는 측면에서도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런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고 정착된다면 식중독 사고 예방과 국가기관의 부담 경감,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며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에 의한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이 될 것이다.

식품 안전사고 방지는 비용이 많이 드는 사후관리보다는 저비용으로 효과를 놓일 수 있는 사전관리 방법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다.

 



149/199, 총 게시물 : 3961
1001 한-캐나다 FTA 타결로 축산농가 피해 우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3-13 52 12070
1000 “‘사실확인 없이 GMO 추정 카놀라유 발표’ 큰 문제” - 식품저널 관리자 2014-03-13 52 11017
999 한국소비자원 "GMO 표시의무 확대해야" - 위키트리 관리자 2014-03-13 52 13473
998 재고압박·값하락…쌀도 ‘불안’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3-13 52 10692
997 GM작물 생산성 2배 증대 지속가능한 농업 대안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3-12 52 17233
996 소금 과잉섭취, 성인병 유발한다고 속단하기 어렵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4-03-12 52 11126
995 홍선표의 식사지침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4-03-06 52 11277
994 “GMO 모든 가공식품에 표시” vs “시기 상조” - KBS 뉴스 관리자 2014-03-06 52 11700
993 식품첨가물 오해와 진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3-03 52 10182
992 ‘좋은식품’ ‘나쁜식품’ 이분법적 접근이 불신 초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2-28 52 10359
991 “다양한 벼 품종 개발 식량자급률 제고”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2-27 52 9977
990 김치 무역 적자 심화…대책 시급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2-26 52 10677
989 대기업 역랑 기부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병행 불량식품 근절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2-25 53 12231
988 발효조미료 ‘미원의 귀환’ 부른 MSG 때리기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4-02-25 52 13548
987 국제곡물가격 경보시스템 구축 시급하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2-25 52 10442
986 ‘쌀 관세화’ 우물거리다가는…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2-25 52 10193
985 전 세계 유전자변형작물 재배면적 빠르게 확산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2-25 52 12432
984 통일, 북한 공영도매시장으로 준비하자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2-25 52 10051
983 해외농업개발 곡물 국내반입 저조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2-25 52 10333
982 농축산물 61% 10년내 무관세…국내농업 타격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2-25 52 10077
첫 페이지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