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1인가구·맞벌이 늘면서 시장 확대일로 - 농민신문
[ 2015-11-16 16:08:2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785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56928&subMenu=dsearch&key , Hit: 9929


1인가구·맞벌이 늘면서 시장 확대일로

떡·빵 등 간편식 사용 쌀 소비 매년 7%씩 증가
가공·기능성 벼 재배면적 4년새 40%나 늘어
업체규모화·다양한 제품 개발·홍보강화해야

20151029150033.jpg

 쌀밥이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다. 1970년대 초반 <통일벼>로 상징되는 녹색혁명 이후 쌀밥은 풍요의 상징이었다. 이 무렵(1970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36.4㎏이었다. 하지만 경제적 풍요와 함께 먹을거리가 다양해지면서 쌀밥은 뒷전으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2014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5.1㎏으로 반토막이 났다. 쌀은 더 이상 풍요의 상징이 아니고, 남아도는 쌀은 애물단지가 됐다. 그런 쌀이 최근 생존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이 그것이다. 쌀 소비를 늘리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쌀 가공산업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장의 확대, 그리고 밝은 전망=<NH농협 조사월보> 7월호에 따르면 떡과 시리얼·선식용, 도시락, 빵 등 간편식사용에 사용되는 쌀 소비량은 매년 7%씩 성장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이들 가공식품에 39만7000t의 쌀이 사용됐다. 1인당 소비량도 2009년 4.5㎏에서 2014년에는 8.9㎏으로 5년새 두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1인당 쌀 소비량에서 가공식품에 사용된 쌀 소비량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6.1%에서 13.7%로 급증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도시 소비자들의 쌀 가공식품 소비는 크게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8월 발표한 ‘쌀 가공식품 소비패턴 및 대응전략’을 보면 수도권 2인 이상 가구 대부분이 연 1회 이상 쌀 가공식품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 가공식품의 주된 구입 대상은 떡류(95%)와 밥류(81%), 과자류(75%), 주류(77%), 빵류(54%)였다. 구매 금액을 보면 2010년 11만868원에서 2014년에는 14만5880원으로 31.6% 늘었다. 구매빈도 역시 같은 기간 24회에서 31회로 29.2% 증가했다.


 쌀 가공식품의 소비 증가는 가공·기능성 벼의 재배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들 벼의 재배면적은 2010년 2만5212㏊(7626만여평)에서 2014년에는 3만5593㏊(1억766만여평)로 4년새 41.2% 늘었다.


 쌀 소비가 줄고 있는데도 쌀 가공식품의 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1인가구 증가와 맞벌이 여성의 확산 등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인구구조 변화 추세는 앞으로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여 쌀 가공식품의 소비 증가세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가구 비중은 1990년 9%(101만 가구)에서 2014년 26.5%(489만 가구), 2035년에는 34.3%(763만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맞벌이 가구 역시 같은 기간 동안 14.9%→23.2%→37.2%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외형 확대에 맞는 내실성장 필요=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쌀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2017년까지 쌀 가공산업 매출 5조원, 수출 1억달러, 가공용 쌀 소비량 70만t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쌀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가공을 통한 쌀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쌀 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선 기초체력 강화가 선결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2014년 말 기준으로 국내 쌀 가공업체는 1만7380곳이다. 이들의 연평균 매출액은 2억4000여만원에 불과하다. 생산품목도 면류와 떡류에 치중돼 있다. 업계의 이 같은 영세성은 쌀 가공식품에 대한 연구개발과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 마케팅과 홍보 부족, 소비지 판촉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쌀 가공업계의 규모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쌀=밥’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쌀 마케팅을 ‘쌀 전반’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밥을 이용한 쌀 소비는 줄더라도 간편식과 같은 쌀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 쌀 가공시장 규모가 아직까지 협소한 점을 고려해 학교급식 등 새로운 시장을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정부의 일관된 정책 추진도 요구되고 있다. 쌀 수급 상황에 따라 정책 지원이 중단되거나 확대되는 사례가 과거에 있었기 때문이다.


 채성훈 농협중앙회 미래전략부 경제통상연구팀 부연구위원은 “우리와 인구구조 및 식습관이 비슷한 일본의 경우 쌀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정간편식이나 외식용 쌀 소비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로 쌀의 소비기반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영채 기자



167/198, 총 게시물 : 3957
637 골리앗과 대적해야 하는 '종자전쟁' -SBS뉴스 관리자 2013-01-31 51 12098
636 세계 식량위기 언제 올지 모르는데…가뭄걱정 없는 논 56% 불과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1-30 51 11553
635 [월요논단] 밥 예찬론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3-01-28 52 11182
634 朴당선인 "농림축산부에 식품이 빠진건…" - 매일경제 관리자 2013-01-28 51 11169
633 식량 안보 빨간불 - 신동아 관리자 2013-01-28 51 14392
632 농민단체 ‘농식품부 조직개편’ 집단반발 - 문화일보 관리자 2013-01-24 51 10938
631 식품·외식 정책 어디로 가나…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1-23 51 12013
630 식품안전·위생관리 전담 ´농림축산식품부´로 - 농림축산신문 관리자 2013-01-23 51 10719
629 농림축산부 개편안 철회하라 - 농림축산신문 관리자 2013-01-23 51 10538
628 [사설]식약처가 생산단계 안전 책임질 수 있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1-23 51 10208
627 [기고] 농림축산식품부를 제안한다-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1-23 51 10335
626 정치 위기화하는 식량위기 - 경남도민일보 관리자 2013-01-23 51 11008
625 농림축산식품부를 제안한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1-22 51 10396
624 "최대 곡창 美 가뭄 지속된다"…곡물가격 올해도 고공행진? - 한국경제 관리자 2013-01-21 51 11425
623 [기고]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야 할 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1-21 51 10486
622 ‘식품’ 빠진 대통령직 인수위 섣부른 정부조직개편안…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1-21 51 11390
621 ‘농림축산식품부’로 재조정 하라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1-21 51 10332
620 농림수산식품부 명칭에 ‘식품’ 빠지면 안 된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1-21 51 10324
619 “‘식품’ 살려 ‘농림축산식품부’로 바꿔라”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1-18 51 10461
618 자원민족주의의 도래, 남의 일 아니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3-01-18 51 12964
첫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