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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삼각김밥 등 가공식품으로 국산 쌀 소비 확대 - 식품음료신문
[ 2015-09-09 17:10:2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260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52 , Hit: 10233

삼각김밥 등 가공식품으로 국산 쌀 소비 확대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 편의점산업협회 등 3개 기관과 업무 협약


김현옥 기자 | hykim996@thinkfood.co.kr


줄어드는 국산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편의점업계와 농업계가 손을 잡았다. 도시락, 삼각김밥 등 100% 우리 쌀로 만든 편의점 쌀 가공식품을 활용해 소비자를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공동 운영하는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회장 박재구),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임종완),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임상종)과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대한상의 회관에서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시락 등 편의점 쌀가공식품 판매량은 2013년 3월 3억4000만 개에서 작년 3월 3억5000만 개, 올해 3월 3억7000만 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 대한상의, 농협, aT로 구성된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본부는 작년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65.1kg으로 2005년 이후 매년 줄어드는 반면 편의점의 도시락 등 쌀 가공식품 판매량은 최근 연 2% 이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점의 쌀 가공식품 판매 확대로 우리 쌀 소비 확대가 우리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편의점 업계와 농업계간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내외빈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염규석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윤형태 ㈜씨스페이시스 관리본부장, 조윤성 ㈜지에스리테일 CVS영업본부장, 이건준 ㈜비지에프리테일 부사장,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임상종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원장, 임종완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이번 업무협약은 국산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편의점업계와 농업계가 ‘국산 쌀 활용한 신제품 개발’, ‘국산 쌀 사용 제품 홍보 강화’, ‘쌀 품종 개발 및 계약 재배’ 등 4개 기관이 상생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업계는 2017년까지 국산 쌀 구매를 15% 이상 확대한다. 현재 편의점업계는 연간 2만7000톤 규모(41만 명 쌀 소비 규모)의 국산 쌀을 소비하고 있는데, 도시락 등 미반류 판매 강화, 우수 미반류 상품 개발 등을 통해 2017년까지 연간 3만1000톤의 국산 쌀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브랜드 편의점업계의 미반류 제품이 100% 국산 쌀을 사용하고 있으나 소비자 인식이 부족한 점을 우려해, 농업계와 공동으로 우리 쌀 사용한 미반류 제품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미반류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가공적성을 고려한 쌀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 및 가공 기술개발을 강화할 뿐 아니라 품종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락 등 가공식품 판매 매년 2% 증가
세븐일레븐 등 2017년까지 쌀구매 15% 늘려
농업계 우수한 품종 개발·제품 홍보 등 협력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편의점업계와의 쌀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을 통해 쌀 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안정적인 국산 쌀 생산기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국산 쌀 소비 확대 위한 우수한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판로 개척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공동본부장)은 “최근 국내 인구구조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형태로 달라지고 있고, 소비행태도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기업과 농업계가 미리 대비해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본부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회장은 “국내 편의점에서 도시락, 삼각김밥 등 쌀 가공식품 판매는 국산 쌀 가공식품의 약 6%를 차지하고 있다”며 “편의점업계와 농업계가 협력해 공동 프로모션 행사를 추진하고, 우리쌀 공동인증 디자인 개발을 추진해 국산 쌀 소비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는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각 편의점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우리 쌀 미반류 제품을 전시,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편의점 제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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