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종 국립식량과학원장(가운데)과 이주선 아산 송악농협 조합장(왼쪽), 권성오 농협식품안전연구원장이 쌀국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임상종)과 농협식품안전연구원(원장 권성오), 충남 아산 송악농협(조합장 이주선)은 2일 송악농협에서 쌀국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 쌀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세 기관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국립식량과학원과 농협은 앞으로 2년간 <고아미> 쌀국수 산업화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쌀 품종을 제공하고 쌀국수 품질 특성평가와 벼 품종에 대해 생산 관리기술을 지원한다. 농협식품연구원은 쌀국수 산업화를 위한 제품 적성과 기술을 지원하며, 송악농협은 쌀국수를 제품화하고 지역농가와 계약 재배를 담당한다.
임상종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연구기관과 농협이 연구 성과를 공유해 국내 벼 품종으로 쌀국수 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쌀국수용 벼 <새고아미>(2011년), <팔방미>(2012년), <새미면>(2014) 등을 개발하고 쌀국수 적합 쌀가루 품질기준을 설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