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아침밥 드셨습니까? - 농민신문
[ 2014-12-30 11:32:42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578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45574&page=1&ar_part1=17&ar_part2=&ar_type=0 , Hit: 10460

[기고-이경보] 아침밥 드셨습니까?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아침 드셨습니까?”라고 안부를 묻던 시절이 있었다. ‘아침’이라는 시간을 뜻하는 단어가 아침밥과 동일시된 그 질문에는 배고픈 시절 이웃의 땟거리를 걱정해주는 마음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다. 시간이 없고, 다이어트 중이거나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아침식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1.2%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결식률은 20대가 42.7%로 가장 높았으며 10대가 27.6%, 30~40대가 24.8% 순으로 조사됐다. 두뇌 활동이 왕성한 청소년과 20~40대 직장인들이 아침을 가장 많이 거르고 있는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두뇌 활동이 많은 학생과 직장인은 아침밥을 챙겨 먹는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침밥을 굶게 되면 두뇌회전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이 부족해 뇌 활동이 둔해지고 업무에 대한 집중력과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는 비만도 예방한다.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가장 쉽게 범하는 실수가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다. 사실은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이나 저녁에 과식 또는 폭식을 할 위험이 높아진다. 아침에 섭취한 음식물은 하루 종일 활동하면서 대부분 소모되기 때문에 아침은 반드시 식사를 챙기고 저녁은 가볍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습관적으로 아침식사를 걸러 왔다면 의식적으로 조금씩이라도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아침식사로 무엇을 먹어야 할까? 아침식사는 빵과 같은 서양식보다 밥 중심의 한식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아침으로 달걀·빵과 같은 서양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의 혈중 중성지방 위험도는 밥 중심의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2.0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된 연구보고가 이를 뒷받침한다.


 한식의 기본이 되는 쌀은 탄수화물 식품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단백질과 지방뿐 아니라 칼슘·철·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뛰어나다. 또한 비타민 B군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세포 에너지 대사에 쓰이는 필수 영양소로 부족하면 만성 피로를 야기한다. 특히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현미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과 변비를 예방해주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며, 소화 흡수를 지연시키므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밥을 챙겨 먹으며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소량의 섭취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위의 부담을 줄여 소화도 더 잘된다.


 정부에서도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국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침식사 제대로, 국민건강 대대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아침 등굣길 및 출근길 전철역에서 청소년과 직장인에게 쌀로 만든 주먹밥과 컵밥 등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더해 <행복한 아침 밥상>이란 제목의 책자도 발간해 쌀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아침밥의 기본이 되는 맛있는 밥을 지을 쌀을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쌀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밥맛은 물론 외관 품질, 도정수율, 재배안정성을 갖춘 최고품질 벼 13품종을 개발·보급했다. 또한 이유식용, 노화 억제용, 성인병 예방용 등 다양한 기능성 쌀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맞춤형 품종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밥은 우리 몸의 영양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하며,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돼준다. 우리 가족과 나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적은 양이라도 아침밥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생활 습관을 들여 보자.




84/198, 총 게시물 : 3956
2296 “LMO의 안전과 산업화, 바이오안전성센터(KBCH)의 자문을 구하라” - 아시아타임즈 관리자 2018-08-29 52 8719
2295 “LMO이슈, BT학회들이 적극적인 협력 통해 솔루션 제공해야” - 아시아타임즈 관리자 2018-08-29 52 8786
2294 “진로 선택할 때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8-28 52 9662
2293 CJ제일제당, 'CJ R&D 글로벌 컨퍼런스' 첫 개최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8-27 52 8816
2292 유통식품 85% HACCP, 안전사고는 계속…사후관리 강화하자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8-27 51 8867
2291 농지임대차 제도개선, 영농의욕 북돋는 계기 돼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8-14 52 8546
2290 “남북 농업협력 모델로 유럽연합 ‘SAPARD’ 참고하자”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8-14 52 8745
2289 ‘콩’ 어디까지 아시나요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8-14 51 9648
2288 “유전자교정작물도 GMO 규제 적용”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8-14 51 8647
2287 선진국 되려면 ‘식량자급’부터 - 한국농업신문 관리자 2018-08-07 52 8508
2286 농식품부 주최 유기농 교육생 모집 ‘고혈압ㆍ당뇨ㆍ암, 약 없이 음식으로 고칠 수 있다’ 논란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8-07 51 8958
2285 한살림·우리밀‘발암물질’ 과자 충격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8-08-07 52 9036
2284 우리가 마시는 술이 식품인가?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7-30 52 9423
2283 식품관련 보도 시 유의사항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8-07-23 51 8719
2282 식량안보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7-18 51 9609
2281 도심 속 '수직 농장'… "토지·날씨·병충해 걱정 없어요" - 조선경제 관리자 2018-07-18 51 10011
2280 북한 바로 알기…토지, 경작해도 매매·사유화는 못해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7-18 51 8956
2279 지난해 세계 GMO 재배면적 3% 늘었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7-18 51 9195
2278 견(犬)과 구(狗)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8-07-16 51 9719
2277 GMO 논란의 암호를 풀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8-07-16 51 9597
첫 페이지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