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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대 McCarron 교수, 12일 소금 심포지엄서 밝힐 예정
최근 나트륨 줄이기 정책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학자가 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금 심포지엄에서 “나트륨 줄이기 정책은 비과학적인 잘못된 가정에 기반을 둔 정책”이라는 주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30분 코엑스 컨퍼런스룸(300호)에서 열리는 ‘인류 식생활의 웰빙소금! 갯벌천일염 심포지엄’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 David.A McCarron 교수는 ‘The Brain not Public Policy, Determines Salt Intake : Science Wins!(공공정책이 아니라 뇌가 소금 섭취를 결정한다 : 과학의 승리!)’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목포대 천일염연구센터 함경식 교수는 “의사인 McCarron 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 하루 적정 소금 섭취량은 7.1~13.9g이라며, 최근에 나온 여러 결과를 보면 이 이하를 섭취할 경우 오히려 심혈관질환과 사망률이 증가하고 다른 여러 가지 건강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McCarron 교수는 “소금 섭취는 실제로는 생리학적 요구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현재의 나트륨 줄이기 정책은 소금을 적게 섭취할수록 건강에 더 좋다는 잘못된 가정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한다.
또한 “지금까지 소금 섭취량을 결정할 때 혈압을 많이 고려했는데, 혈압보다는 다른 지표를 이용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함 교수는 전했다.
함 교수는 “미국내과협회 fellow(Fellow in American college of Medicine)이기도 하며, 미국고혈압협회의 창립 멤버이기도 한 McCarron 교수는 나트륨 줄이기 정책에 가장 신랄한 비판을 하는 저명한 학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심포지엄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영광군 주최, (사)천일염세계화포럼, 목포대 천일염연구센터, 식품저널 주관으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