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한국판 카길’ 곡물회사 美서 출범 - 세계일보
[ 2011-05-26 17:25:20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3489        
링크 #1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10524004922&subctg1=&subctg2= , Hit: 10587
‘한국판 카길’ 곡물회사 美서 출범

식량안보 ‘밀알’을 키우다… 민관합작 ‘aT그레인’곡물메이저와 식량대전
독자적 생산·유통망 구축 2015년 400만톤 직수입



세계 곡물 선물의 80%가 거래되는 미국 시카고선물거래소(CBOT). 세계 각국과 기업이 곡물 확보에 사활을 걸고 전쟁을 치르는 곳이다.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치열한 전장에 한국에서 날아온 작은 ‘밀알’이 떨어졌다. 바로 ‘aT그레인컴퍼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민간과 손잡고 세운 곡물회사다. 공사 직원 2명이 지난해 9월 현지에 와 준비한 끝에 이제 막 걸음마를 내디뎠다.

지난 21일 들른 시카고 시내의 임시 사무실은 썰렁할 정도였다. 곧 정식 사무실을 내고 현지 직원 3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들이 꾸는 꿈만은 창대하다. 세계 곡물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메이저 곡물업체 틈바구니 속에서 우리 식량안보의 전초기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메이저가 장악한 세계 곡물시장



카길과 ADM, LDC, BUNGE 등 세계 곡물시장의 80∼90%를 장악한 곡물 메이저의 위상과 영향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곡물 생산에서 수집, 수송, 가공 등 곡물 생산국에서 소비국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손을 뻗치고 있다. 곡물 유통에서 핵심 시설인 엘리베이터(곡물저장시설)는 대부분 이들 손에 들어갔다. 미국 내 강변 엘리베이터 174개 중 117개(67%), 수출 엘리베이터 58개 중 25개(43%)가 메이저 소유다. 다른 회사들이 끼어들 여지가 거의 없다.


메이저는 막대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곡물 중개와 농산물 시장에서 협상력을 과시한다. 인공위성과 전용 광케이블 시스템으로 세계 농작물 작황 등 정보를 모아 활용한다.


한국이 뿌린 ‘밀알’ 싹 틔울까



국내에 재고 쌀이 넘쳐나는데도 지난해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은 26.7%에 그쳤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밀과 옥수수의 99.2%, 콩의 91.3%를 수입에 의존한다. 한 해 수입량이 1400만t이다. 특히 전체 곡물 수입물량의 72.9%를 곡물 메이저와 일본계 종합상사를 통해 들여오고 있다. 메이저를 통한 간접적인 곡물 구입은 간단하고 편리하나 식량 주권을 3자에게 맡기는 격이다. 위기 발생 시 우리가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 곡물 메이저는 가격 상승기나 불안정기에 시세보다 비싸게 값을 매겨 이익을 극대화한다. 정부가 시카고에 곡물회사를 차린 이유다.


aT그레인컴퍼니는 앞으로 현지 농가에서 곡물을 매집하거나 계약재배를 하고 대규모 유통시설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는 올해 콩과 옥수수 각 5만t을 수입하고 2015년까지 곡물 400만t을 메이저를 통하지 않고 들여올 계획이다.


‘밀알’이 싹을 틔우려면 전문인력과 현지 네트워크, 설비장치 등 3박자를 갖추는 일이 시급하다. 엘리베이터 인수가격 상승 등 난제도 예상된다. 삼성경제연구소 박환일 수석연구원은 “현지 곡물회사 설립은 잘 한 일이나 올해 몇 만t을 들여오고, 식량자주율 몇 %를 달성하겠다는 식으로 접근하기보다 기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카고=박희준 기자




92/199, 총 게시물 : 3974
2154 “미국산 사탕수수·대두 반덤핑 조치 검토”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3-19 51 9041
2153 자꾸만 뒷걸음질 치는 식량자급률 목표치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3-19 51 8753
2152 농림식품관련 총부가가치 130조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8-03-19 51 8931
2151 GMO완전표시제 “도입돼야” VS “시기상조” 의견 팽팽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8-03-15 51 10284
2150 식품 기능성표시제 빨리 도입하자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8-03-13 51 9427
2149 GMO, 정말 괜찮을까? - BRIC 동향 관리자 2018-03-08 51 13121
2148 “국가 농업과 식량 안보 위기 해결책은?” - 한국과총 관리자 2018-02-28 51 11125
2147 데이터(Data) 확보는 국력이고 기업 가치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8-02-26 51 9371
2146 식량안보연구재단, 내달 28일 ‘제21회 식량안보세미나’ 열어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8-02-22 51 10729
2145 전통발효식품 김치, 독감 예방 과학적 입증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8-02-22 51 11073
2144 우리 쌀 5만톤 중동ㆍ아프리카 5개국 원조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2-21 51 10267
2143 마늘처럼 맛 내기 위한 조미료 ‘MSG’, 더 이상 오해 말자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2-19 51 9213
2142 100세 건강, 장내 균에 물어봐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8-02-12 51 9558
2141 잘 놀고 잘 먹는 일이 건강한 삶의 요건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8-02-09 51 9078
2140 쌀 가공식품 뜨니 쌀 소비 감소 주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8-02-06 51 10555
2139 식품산업 부가가치 5년간 25% 증가…14조3648억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2-05 51 10699
2138 One of Our Food System’s Helping Hands: GMOs - FOOD INSIGHT 관리자 2018-02-02 51 19901
2137 In the Know about Nutrigenomics - FOOD INSIGHT 관리자 2018-02-02 4130 29059
2136 쌀값보다 밥맛이 먼저…품종 선택의 시대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1-31 51 9704
2135 우리술에 국산 농산물 많이 쓰이게 하려면?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1-31 51 9097
첫 페이지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