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한국판 카길’ 곡물회사 美서 출범 - 세계일보
[ 2011-05-26 17:25:20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3481        
링크 #1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10524004922&subctg1=&subctg2= , Hit: 10586
‘한국판 카길’ 곡물회사 美서 출범

식량안보 ‘밀알’을 키우다… 민관합작 ‘aT그레인’곡물메이저와 식량대전
독자적 생산·유통망 구축 2015년 400만톤 직수입



세계 곡물 선물의 80%가 거래되는 미국 시카고선물거래소(CBOT). 세계 각국과 기업이 곡물 확보에 사활을 걸고 전쟁을 치르는 곳이다.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치열한 전장에 한국에서 날아온 작은 ‘밀알’이 떨어졌다. 바로 ‘aT그레인컴퍼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민간과 손잡고 세운 곡물회사다. 공사 직원 2명이 지난해 9월 현지에 와 준비한 끝에 이제 막 걸음마를 내디뎠다.

지난 21일 들른 시카고 시내의 임시 사무실은 썰렁할 정도였다. 곧 정식 사무실을 내고 현지 직원 3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들이 꾸는 꿈만은 창대하다. 세계 곡물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메이저 곡물업체 틈바구니 속에서 우리 식량안보의 전초기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메이저가 장악한 세계 곡물시장



카길과 ADM, LDC, BUNGE 등 세계 곡물시장의 80∼90%를 장악한 곡물 메이저의 위상과 영향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곡물 생산에서 수집, 수송, 가공 등 곡물 생산국에서 소비국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손을 뻗치고 있다. 곡물 유통에서 핵심 시설인 엘리베이터(곡물저장시설)는 대부분 이들 손에 들어갔다. 미국 내 강변 엘리베이터 174개 중 117개(67%), 수출 엘리베이터 58개 중 25개(43%)가 메이저 소유다. 다른 회사들이 끼어들 여지가 거의 없다.


메이저는 막대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곡물 중개와 농산물 시장에서 협상력을 과시한다. 인공위성과 전용 광케이블 시스템으로 세계 농작물 작황 등 정보를 모아 활용한다.


한국이 뿌린 ‘밀알’ 싹 틔울까



국내에 재고 쌀이 넘쳐나는데도 지난해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은 26.7%에 그쳤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밀과 옥수수의 99.2%, 콩의 91.3%를 수입에 의존한다. 한 해 수입량이 1400만t이다. 특히 전체 곡물 수입물량의 72.9%를 곡물 메이저와 일본계 종합상사를 통해 들여오고 있다. 메이저를 통한 간접적인 곡물 구입은 간단하고 편리하나 식량 주권을 3자에게 맡기는 격이다. 위기 발생 시 우리가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 곡물 메이저는 가격 상승기나 불안정기에 시세보다 비싸게 값을 매겨 이익을 극대화한다. 정부가 시카고에 곡물회사를 차린 이유다.


aT그레인컴퍼니는 앞으로 현지 농가에서 곡물을 매집하거나 계약재배를 하고 대규모 유통시설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는 올해 콩과 옥수수 각 5만t을 수입하고 2015년까지 곡물 400만t을 메이저를 통하지 않고 들여올 계획이다.


‘밀알’이 싹을 틔우려면 전문인력과 현지 네트워크, 설비장치 등 3박자를 갖추는 일이 시급하다. 엘리베이터 인수가격 상승 등 난제도 예상된다. 삼성경제연구소 박환일 수석연구원은 “현지 곡물회사 설립은 잘 한 일이나 올해 몇 만t을 들여오고, 식량자주율 몇 %를 달성하겠다는 식으로 접근하기보다 기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카고=박희준 기자




24/199, 총 게시물 : 3974
3514 선택형 공익직불제는 공짜가 아니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4-14 46 4388
3513 식품의 다양성이 없어지고 있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4-11 47 4430
3512 낫또보다 우수한 청국장 시장 활성화·세계화 절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4-10 46 4495
3511 ′식량안보=식량자급률·곡물자급률 UP′ 그 틀을 깨자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4-05 47 4395
3510 식량위기시대, ′식량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4-05 47 4282
3509 수입쌀로 만든 막걸리, 세제 혜택 받는 ′전통주′ 될까? - 식품저널 관리자 2023-03-29 47 5219
3508 Capsaicin’s Cancer-Fighting Potential (캡사이신의 항암 효과) 관리자 2023-03-29 46 4474
3507 식량자급률 목표 이대론 달성 못한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3-27 47 4447
3506 김치 지리적 표시제, 수출 걸림돌… 대책 필요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03-27 46 4456
3505 농업진흥지역 해제, 득보다 실이 크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3-23 46 4502
3504 ′한국의 맛′ 해외 한식당 등 대상 B2B 사업 필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3-21 46 4396
3503 무역이득공유제의 변질, 부끄러운 ′고향사랑기부제′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3-21 46 4515
3502 농가경영안정망 구축 위해 품목군별 가격위험관리 수단 도입해야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리자 2023-03-20 46 4466
3501 Monosodium Glutamate Market to Generate $9.8 Billion by 2031 관리자 2023-03-20 46 5209
3500 고령친화식품, 맛과 연식성 갖춰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03-17 46 4485
3499 CheongKwanJang, opens U.S. R&D center 관리자 2023-03-16 46 4453
3498 우리 전통 음료 보급 확대 시급하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3-14 46 4530
3497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색다른 전략을 세우자 - 식품저널 관리자 2023-03-13 46 4494
3496 ′밀렛′ 쌀·밀 부족 해소할 대체 작물로 부상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3-13 46 4478
3495 음식물 쓰레기, 데이터로 감소시킨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03-10 46 4398
첫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