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곤충, 영양 풍부한 식품으로 공식화…미래 식량으로 각광 - 식품음료신문
[ 2014-07-17 11:56:5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621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50 , Hit: 10388


곤충, 영양 풍부한 식품으로 공식화…미래 식량으로 각광


갈색거저리 애벌레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
농진청, 안전성 입증 및 제조공정 확립…요리도 개발
2014년 07월 17일 (목) 09:41:25 김현옥 기자 hykim996@thinfood.co.kr

곤충이 우리 식탁에 공식적으로 올라 미래 식량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곤충의 식용화를 위해 갈색거저리 애벌레에 대한 제조 공정 확립, 영양 성분 분석, 독성 시험 등 과학적인 안전성 입증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5일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새로운 식품 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을 받으면 승인받은 형태와 제품으로만 식품 판매가 가능하며, 일정 기간 동안 문제가 없으면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할 수 있다.

그동안 메뚜기와 누에 번데기는 국내에서도 오래 전부터 식품 원료로 이용해 왔지만, 과학적인 안전성 입증을 거쳐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된 곤충은 갈색거저리 애벌레가 처음이다.

농진청은 이번에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식품 원료로 신청하기 위해 곤충 특유의 좋지 않은 맛과 냄새를 없앤 후 살균 처리한 다음 동결 건조해 원래 형태나 분말 형태로 사용하는 제조 공정을 확립했다. 또, 영양 성분을 분석해 갈색거저리 애벌레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아 영양 가치가 우수함을 확인했다.

   
△식품 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받은 갈색거저리 애벌레(왼쪽)와 식용화를 위해 연구 진행중인 흰점박이꽃무지(오른쪽 위), 장수풍뎅이(오른쪽 아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갈색거저리 애벌레의 건조 분말은 단백질 45%∼57%, 지방 25%∼34%, 탄수화물 8%∼11%의 비중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75%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올레산이 100g당 13.55g 함유돼 있다. 이밖에 무기질 중 인과 철이 풍부하고, 비타민은 B3와 B5가 많이 포함돼 있다.

인체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도 거쳐 갈색거저리 애벌레가 인체에 위험이 없음을 확인했다. 유해 물질 분석에서 중금속이나 병원성 세균 등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동물을 이용한 알레르기 혈청 시험과 독성 시험에서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이번에 갈색거저리 애벌레가 식품 원료로 인정됨에 따라 앞으로 곤충 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곤충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재 주 단백질원인 17조 원 규모의 국내 육류 시장을 고단백 곤충 식품이 1%만 대체해도 약 1,700억 원대의 곤충 식품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

그동안 곤충 농가에서는 민간에서 먹어온 갈색거저리와 굼벵이 등 곤충의 식품 원료 인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또한, 농식품부는 곤충을 활용한 식품 시장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곤충 자원의 식품 원료 등록을 핵심 규제 개선 과제로 선정해 농진청과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앞으로 갈색거저리 이외에도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귀뚜라미도 식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연구가 마무리되는 대로 새로운 식품 원료로 신청할 계획이다. 식용 곤충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곤충을 이용한 조리법과 메뉴들을 개발하고, 유아나 노인, 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 식품 개발도 연구 중이다.

농진청 곤충산업과 윤은영 연구사는 “이번 갈색거저리의 식품 원료 인정은 앞으로 곤충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미래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1/199, 총 게시물 : 3974
3574 가루쌀을 통한 우리 국민과 식품업계의 새로운 미래 - 식품저널 관리자 2023-07-04 47 4287
3573 우크라이나 전쟁과 식량안보 교훈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7-03 47 4541
3572 유전자교정 작물, 국내서도 나올까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6-30 47 4197
3571 쌀가공식품협회, 창립 30주년 - 식품저널 관리자 2023-06-30 46 4290
3570 윤준병 의원 ′식량안보특별법 제정안′ 대표발의 - 보도자료 관리자 2023-06-30 2484 4658
3569 윤준병 의원, ‘식량안보 특별법 제정안’ 발의 - 식품저널 관리자 2023-06-29 47 4200
3568 Korean Food and Foodways 한민족 음식문화의 기원을 밝히다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관리자 2023-06-29 46 4604
3567 종합 식품박물관 건립 고려할 때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6-27 46 4344
3566 ′식량 안보′ 지키려면 지역단위 농지 관리계획 필요하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리자 2023-06-26 46 4491
3565 한림원의 목소리 제104호- 우리의 식량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관리자 2023-06-20 3618 4052
3564 영국, 정밀육종생물체에 대한 비례규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유전기술(정밀육종)법 제정 관리자 2023-06-20 46 4265
3563 쌀 한류를 기대하며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6-19 46 5558
3562 반전 없는 곡물자급률…세계 최하위 수준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6-19 46 4388
3561 식량위기시대, ‘식량 공여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6-13 47 5455
3560 규제에 발 묶인 유전체 교정기술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6-13 46 4219
3559 음식 소비 전환과 사회·생태적 지속가능성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6-12 46 4315
3558 캐나다, 유전자 편집 품종 재배 합법화 추진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6-12 46 4705
3557 우리 음식이 ‘맵고 짜다’는 잘못된 인식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06-08 46 4255
3556 수입곡물 활용해 식량위기 대응해야 - 동아일보 관리자 2023-06-07 46 4462
3555 식품과학 용어 국산화 서둘러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6-05 47 4279
첫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