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농산물 가격 폭등락, 해법은 없나 - 농수축산신문
[ 2014-05-30 14:41:5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186        
링크 #1  
http://www.aflnews.co.kr/aflnews/news/news_contents.asp?news_code=2014043009103&c_code=0902 , Hit: 10662

농산물 가격 폭등락, 해법은 없나



배추, 마늘, 양파 등 농산물 가격폭락 사태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겨울 평년보다 양호한 기상여건과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가, 여기에 소비감소까지 겹치면서 상당수 채소류 가격은 30%에서 많게는 70%까지 하락한 상태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올들어 벌써 5차례에 걸쳐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수급위)’를 가동하고 대책마련에 나섰지만 시장 상황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등 그야말로 속수무책이다.


  그동안 수급위에서는 자율감축, 시장격리, 수매비축, 소비자단체·유통업계와 연계한 홍보 등 정부와 민간이 해 볼 수 있는 대책은 거의 다 추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추만 해도 지난 2월부터 과잉 생산된 겨울배추에 대해 자율감축 1만 5000톤, 정부 격리 2만톤, 수매비축 4000톤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가격은 반등되지 못했다. 또 저장한계 기간이 도래한 겨울배추 출하물량이 늘어나면서 배추 도매 가격은 4월 상순부터 포기당 840원대로 하락, 매뉴얼상 ‘심각’단계를 발령한 상태이다.


  겨울배추 저장물량이 전년보다 30%증가한데다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저장배추 출하시기가 지연된 것을 감안한다면 5월까지 가격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 제5차 수급위를 열고 봄배추 3만톤에 대해 또 다시 시장격리를 추진하고 2000톤을 수매, 비축하겠다고 나섰다.


  배추에 이어 양파도 지난 3월부터 수급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봄철 기온상승과 적절한 강우로 생육이 양호해지면서 조생양파 생산량은 약 1만톤이나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고육지책으로 조생종 생산조정 물량을 1만톤에서 3만톤으로 확대하고 자율 감축도 5000톤에서 1만톤으로 확대하는 추가 대책을 추진 중이다.


  농산물 가격 폭등사태로 시장이 들썩거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번에는 폭락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와 수급위가 예년보다 매뉴얼화된 프로그램을 가동, 나름대로 적절하게 시장에 개입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보시다시피 시장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정부가 과잉된 농산물을 모두 사줄 수 있는 막대한 재원을 투입한다면 지금의 상황이 해결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는 현실가능하지도, 지속가능하지도 않은 대안이다. 


  농산물 가격이라는 게 시기나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이 심하고 생산량 대비 소비량이 비탄력적이어서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지금처럼 사후적인 조치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보다 사전적으로 생산단계에서부터 스스로 수급조절에 나설 수 있는 있는 주체를 조직화하고 육성해 이들이 시장의 주인공이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게 유통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산지에서 생산과 유통주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생산과 유통, 가격조절 기능을 수행하고 유통명령제와 자조금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조직을 육성해 내야 한다. 그동안 수없는 논의를 거듭해 온 ‘산지 조직화 문제’를 또 다시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조직화된 산지 조직이 제대로 육성되지 않는 한 이같은 농산물 폭등락 사태는 매년, 반복될 것이 뻔하다.



최상희 부국장
  


22/199, 총 게시물 : 3962
3542 새만금 지역에 종합 식품가공단지 조성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15 46 4252
3541 천 원의 아침 한 끼와 우리 식문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10 46 5122
3540 쌀 소비촉진 위한 대대적인 홍보 대책 강구하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5-08 46 4081
3539 틈만 나면 흔드는 농지법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8 46 4025
3538 쌀 생산 감축만으로는 값 안정에 한계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2 46 4116
3537 ‘청년·어린이 밥먹는 습관’ 키우고 ‘쌀가공식품 수출’ 늘리고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2 46 4080
3536 쌀값 계속 떨어지는데…소비확대 방안 마련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2 46 4024
3535 김치 명인들의 비밀 (Secrets Of The Kimchi Masters) - American council on science and health 관리자 2023-04-28 47 4138
3534 농업계와 전문가들이 전하는 ‘식량정책’의 패러다임 전환방향은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4-27 46 4172
3533 식량위기시대, ‘식량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4-27 46 4063
3532 제한된 농지면적으로 자급률 한계...-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4-27 46 3986
3531 현실에 맞는 식량정책 수립할 때…′식량안보′는 ′국민의 밥상′ 지키는 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4-27 46 4128
3530 남는 쌀, 사회안전망·통일의 밑거름 활용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4-25 46 4075
3529 "GMO, 먹는다면 어떤 식품 먹을 건가요?" 물어봤더니 - 헬스조선 관리자 2023-04-24 46 4329
3528 ′양곡관리법 정치′ 함정에서 헤쳐나오기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4-24 46 4115
3527 식량안보 강화, 해외 공급망보다 자급률 제고 중요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4-24 46 4212
3526 개정 양곡관리법, 미래를 보자 - 파이낸셜뉴스 관리자 2023-04-18 46 4216
3525 단재(丹齋)와 도산(島山)을 그리며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4-18 46 4166
3524 김치의 영역을 넓히자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04-17 46 4176
3523 전북도, 식품산업 ′오픈 이노베이션′ 관심 - 식품저널 관리자 2023-04-17 46 4181
첫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