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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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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자급률 41%, 사상 최저치 ‘추락’ - 농민신문
[ 2014-03-18 14:34:22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5925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29411&subMenu=dsearch&key , Hit: 10927

칼로리 자급률 41%, 사상 최저치 ‘추락’

 2012년 우리나라의 칼로리(열량) 자급률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단의 서구화로 수입식품 비중이 커진데다 무분별한 농지 전용으로 생산기반마저 크게 줄어든 결과로 해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2012년 식품수급표’에 따르면 2010년 49.3%였던 칼로리 자급률은 2011년 41.2%로 떨어진 데 이어 2012년에는 41.1%(잠정치)로 주저앉았다. 이는 우리나라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권장방식에 따라 식품수급표를 작성한 196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2010년까지 100%를 웃돌았던 쌀 자급률이 2011~2012년 연속 80%대에 머물면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2012년 기준 칼로리의 55%를 쌀·보리 같은 전분질 식품에서 얻는다. 이에 따라 ‘칼로리 자급률을 2015년 52%, 2020년 55%로 끌어올리겠다’는 정부 목표치는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그래프 참조>.


 부류별로 보면, 2002년 31%였던 곡류가 2012년 22.9%로 10년 새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과실류는 같은 기간 89.1%에서 76.1%로 급감했다. 특히 곡류 중 쌀을 제외한 보리·밀·옥수수·기타곡물은 2012년 소비량 1429만t 중 18만t만 국내산으로 충당했다. 자급률이 1.26%에 불과한 셈이다.


 자급률이 줄곧 90%를 유지하던 채소류는 2012년 사상 처음 80%대(89.7%)로 내려앉았다. 이밖에 수입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육류와 우유류도 자급률이 뚝뚝 떨어지는 등 해조류와 어패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식품 자급률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칼로리 자급률=곡물·육류·채소·과일 등 우리 국민들의 음식물 섭취량을 칼로리로 환산했을 때 국내산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선진국은 곡물만을 대상으로 한 식량 자급률이나 곡물 자급률보다 먹거리 전체를 포괄하는 칼로리 자급률을 주로 사용한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을 바꿔 5년 주기의 ‘식량 및 주요 식품 자급률 목표치’에 칼로리 자급률을 추가했다.



 김상영·최상일 기자 supply@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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