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식품첨가물 오해와 진실 - 농수축산신문
[ 2014-03-03 17:30:51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159        
링크 #1  
http://www.aflnews.co.kr/aflnews/news/news_contents.asp?news_code=2014030301111&c_code=0104 , Hit: 10613

<진단> 식품첨가물 오해와 진실


 
맹목적 '무첨가 식품=안전' 인식은 잘못
- 국가차원 올바른 식생활 교육, 정책 수립돼야

 

 식품업계가 떠들썩하다.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인 MSG(L-글루타민산나트륨)가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혀 관련 업계가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식품첨가물에 대한 유해성 논란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특히 MSG는 그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MSG를 과다 섭취하면 뇌신경세포를 파괴하고, 두통,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소비자들 사이에 만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식약처가 식품첨가물이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한 ‘첨가 물질’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힘에 따라 식품첨가물 패러다임이 전환의 기로에 섰다.


  50년 간 이어져온 식품첨가물에 대한 유해성 논란, 방점을 찍을 수 있을까?


# 식품첨가물, 안전한 식품 공급 위한 첨가 물질


  한국 소비자들은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식품첨가물을 꼽고 있다. 미국, 일본 등의 소비자가 유해물질로 인한 식중독을 식품안전의 중요한 이슈로 선정한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느끼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다. 이는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식품첨가물에 대한 불신과 식품업계의 ‘무첨가 마케팅’이 빚어낸 결과이다. 


  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식품에는 안전성이 입증된 식품첨가물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무첨가’등의 표시만 보고 식품을 구입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과열된 무첨가 마케팅에 따라 한국 소비자들이 식품표시기준에 따른 정확한 정보 확인이 도외시 되고 있다는 것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그간 유해성 논란의 중심에 있던 MSG는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대표적 식품첨가물로 사탕수수의 원당을 주원료로 발효해 생산한 것”이라며 “특히 MSG는 우유 및 유제품, 채소, 어류 등 동·식물성 단백질 함유 식품에 천연으로도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업계는 물론 소비자 혼란을 일으켜 왔던 식품첨가물 유해성 논란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종식되길 기대하고 있다.


# 안전을 넘어 소비자 ‘안심’ 이끌어야


  식약처는 지지부진하게 이어오던 식품첨가물의 위해성 논란에 ‘안전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는 등 식품첨가물과 관련한 오해를 종식시키기 위해 나서고 있다. 비과학적 오인은 식품업계는 물론 소비자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식약처는 ‘식품첨가물 안심하세요’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식품첨가물 정보방,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첨가물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50년 가까이 이어져온 만큼 중장기적인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은 과학적인 입증에 대한 ‘안전’보다 심리적인 ‘안심’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


  실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식약처는 국내산 수산물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과학적 근거자료를 수 없이 발표했지만 수산물 소비 기피 현상은 지속됐다. 식약처의 과학적 안전성 입증이 곧 소비자의 심리적 안정으로 귀결되지 못한 탓이다.


  이와 관련 이효민 식약처 소통협력과장은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인식이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며 “유해성 논란이 지속돼 왔던 MSG, 카제인나트륨 등의 첨가물이 안전하다는 단순한 결과 발표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왜 안전한 것인지 청소년·주부 등 연령대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별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지난달 27일 윤명희 의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약처가 후원한 '식품괴담, 원인과 해결책은?' 토론회 참석자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덕환 서강대 교수는 “식품첨가물이 우리 몸에 위해하다고 잘못 알려진 것은 관련 업계의 노이즈 마케팅과 매스컴 보도를 통해서 시작됐다”며 “이를 통해 사회의 심각한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자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품에 사용되는 첨가물은 우리 몸에 위해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한데도 불구하고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무첨가 식품만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갖게 했다는 것이다.


  정혜경 호서대 교수는 “식품을 안전위생 입장에서만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오랜 세월 획득한 음식물의 문화적 지혜를 포함한 총체적인 문화로 보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는 음식시민을 양성하는 국가차원의 식생활교육·정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식품 안전성에 집중하다보니 잘못된 인식이 생겨 이를 전환하기 위한 식생활교육과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 유통 중인 식품에는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첨가물이 사용되고 있어 ‘무첨가’ 등의 표시만 보고 구입하지 말고,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 무엇인지, 표시된 식품첨가물의 기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을 환경호르몬, 중금속보다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만큼 오해를 잠식시킬 수 있도록 정부, 학계, 언론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현렬, 박세라 기자



126/198, 총 게시물 : 3957
1457 식당 대부분 밥 미리 해놔 ‘진짜 밥맛’ 잃어 - 농민신문 관리자 2015-11-03 51 11363
1456 “우리 국민 가공육·적색육 섭취 우려 수준 아니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11-02 51 12294
1455 손문기 차장에게 거는 기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10-29 51 10979
1454 `상생과 혁신` CSR로 승부건다 - 매일경제 관리자 2015-10-28 52 10478
1453 가공식품에 집중된 나트륨 저감화 개선을 관리자 2015-10-27 51 10905
1452 통일대비 '쌀비축 법제화' 추진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5-10-19 51 9827
1451 쌀의 변신 - CNB저널 관리자 2015-10-15 51 9796
1450 “소금 무조건 제한, 의학적 연구 필요” 한목소리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15-10-14 51 10534
1449 “키토산 넣은 천일염, 혈압 개선”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15-10-14 51 10608
1448 “소금섭취량 감소 권유할 필요 없다”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15-10-14 51 9756
1447 안중농협 ‘슈퍼오닝쌀’ 완판 - 농민신문 관리자 2015-10-14 51 11945
1446 농업발전과 공공기관의 중요성 - 농민신문 관리자 2015-10-14 51 9631
1445 향후 10년 농산물 가격 하락…식량안보위해 포괄적 리스크 관리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5-10-14 51 9843
1444 국회의원·교수·교사들 전문지식 없이 ‘GMO 반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10-12 51 14197
1443 자서전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5-10-12 51 10592
1442 “식품안전, 양적 행정확대보다 과학기술로 해결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9-24 51 12188
1441 김치·된장·고추장 등 발효식품, 암 예방·비만 억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9-22 52 13406
1440 농경연 ‘쌀 재고’ 관련 정책토론회…5가지 처리방안과 가능성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9-21 52 11174
1439 통일미 비축 식품 언론이 앞장서길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9-21 51 10511
1438 농진청, 항산화기능 ‘유전자변형(GM)벼’ 연내 안전성심사 신청 계획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9-18 51 10799
첫 페이지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