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조사료 자급률 90%까지 1557억7000만원 투입
정부는 올해 총 1577억7000만원을 투입해 조사료 자급률을 88%에서 90%로 높이고 35만ha인 사료작물 재배면적을 37만ha로 늘리는 등 국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시행지침을 확정해 시달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우선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를 톤당 6만원씩 지원하고 장거리 운송이 필요한 경우 kg당 30원 한도내에서 실운송비의 40%를 지원키로 했다.
농용트랙터, 퇴비살포기 등 조사료용 기계·장비에 대해서도 30ha당 1세트를 기준으로 1억5000만원을 지원하되 우수 경영체에는 1억500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지자체 참여시나 조사료 생산 거점 농·축·낙협에서 50ha 이상 직접 재배할 경우 3억원 이내에서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볏짚 등 부존자원을 사일리지로 제조키 위한 비용과 초지조성·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지원은 물로 조사료용 종자 구입비도 보조·융자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원활한 조사료 및 농산부산물 수급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조사료 유통센터를 운영키 위해 개소당 9억원 이내에서 보조 30%, 지방비 30%, 자부담 40% 형태로 지원하고 신규 TMR(완전배합사료) 가공시설에 대해서도 개소당 9억원 이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조사료 전문생산단지를 광역단지(400ha이상), 특화단지(100ha이상), 중소단지(10ha이상), 종자단지(10ha이상)으로 구분, 연속해 5년 이상 조사료 재배단지로 활용한다는 조건하에 축산발전기금 보조와 지방비를 통해 지원키로 했다.
박유신 기자(yusinya@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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